인제스피디움 ‘전기車’ 충전소 신규 설치

인제스피디움의 전기차 충전소는 인제스피디움을 찾는 장거리 전기차 운전자의 충전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인제스피디움 제공

인제스피디움(대표이사 윤재연, 김춘수)은 인제스피디움 호텔, 콘도, 경주장 3곳에 전기차 충전소를 신규 설치했다.

31일 인제스피디움에 따르면 최근 경주장에는 급속충전기 1대, 완속 충전기 2대를 설치했으며 호텔과 콘도에는 각각 완속 충전기 3대씩을 설치했다.

인제스피디움의 전기차 충전소는 인제스피디움을 찾는 장거리 전기차 운전자의 충전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인제스피디움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친환경 리조트의 이미지를 정립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충전방식은 멀티형으로 국내 출시된 모든 전기차에 충전할 수 있다.

인제스피디움 관계자는 “다양한 자동차들이 방문하는 인제스피디움에서 전기차 충전소는 고객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역할이 될 것이고, 앞으로도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기여하겠다”라며 “설치된 전기차 충전소는 8월 말까지의 시험운영 기간 동안 무료로 충전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