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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부동산학회, ‘새정부의 부동산정책 방향과 전망·공간정보 활용’ 세미나 개최

대한부동산학회, ‘새정부의 부동산정책 방향과 전망·공간정보 활용’ 세미나 개최

등록 2017.05.24 09:00

이보미

  기자

오는 27일 오후 2시 동국대학교 서울 캠퍼스새정부의 부동산정책의 방향과 시장의 변화에 따른 전략 제시

대한부동산학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동국대학교(서울 캠퍼스)에서 ‘2017년 상반기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새정부의 부동산정책 방향과 전망 및 공간정보 활용’이라는 주제로 문재인정부의 부동산 정책방향과 전망 그리고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 등 새 시대에 맞는 전략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서진형 경인여자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새정부의 주택도시 정책과 향후 시장 전망(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정책실장)과 최근 주택시장 이슈 및 대응(김성우 박사 HUG주택도시보증공사)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며 이후 김기영 박사(인천도시공사), 김동재 박사(광장건축), 김준환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 김천태 전주대학교 박사 등의 열띤 토론이 이뤄진다.

2부에서는 이춘원 광운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도시재생 사업을 위한 공공지원 방안으로서의 TIF제도 도입과 감정평가사의 역할(백인철 대한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 IoT기반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영재 LX공간정보연구원 책임연구원, 이길재 LX공간정보연구원 책임연구원)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가 끝난 후에는 김 진 성결대학교 교수, 모현숙 명지대학교 박사, 이재순 한국부동산연구원, 한상훈 중원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권대중 대한부동산학회 회장은 “우리나라의 부동산분야도 제4차 산업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며 “이에 따라 새정부의 부동산정책의 방향과 부동산시장의 변화에 따른 전망을 통해 국토의 디지털 정보화시대에 대한 전략 등을 제시하고자 학술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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