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 러시아 2개 노선 증편

250번째 취항지 러시아의 사마라 운항

모스크바-안탈리아 노선 주 7회로

4월 11일부터 운항을 시작한 이스탄불-사마라 노선은 주 3회 왕복 운항될 예정이며 현재 진행 중인 왕복 특별 할인 요금으로 미화 159달러(세금 포함)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사진=터키항공 제공

터키항공이 250번째 취항지로 ‘러시아 사마라(Samara)’로 정했다.

14일 터키항공에 따르면 최근 취항을 시작한 러시아 보로네시(Voronezh)에 이어 사마라(Samara)까지 운항을 시작했다.

터키항공은 노선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승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4월 11일부터 운항을 시작한 이스탄불-사마라 노선은 주 3회 왕복 운항될 예정이며 현재 진행 중인 왕복 특별 할인 요금으로 미화 159달러(세금 포함)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터키항공의 마일리지 프로그램 ‘마일즈앤스마일즈’ 회원은 신규 취항 노선에 대해 취항일로부터 6개월까지 보유 마일리지로 항공권 가격을 최대 25%까지 할인 구매하거나 좌석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터키항공은 러시아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치, 로스토프, 카잔, 에카테린부르크, 우파, 스타브로폴, 보로네시에 이어 사마라 등 총 9곳을 운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