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빅데이터 활용 데이터 분석 기법 기본과정' 운영

26일부터 3일간, '4차 산업혁명 대응' 도움 주기로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기법 기본과정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개요이번 빅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기법 기본과정은 오픈소스 프로그램으로 통계 및 데이터 마이닝 및 그래프를 위한 언어인 ‘R’을 이용하여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공정데이터, 고객데이터, 재고 및 유통데이터를 활용한 운전조건, 생산량 품질 예측 등을 실제 예제를 사용한 실습 과정까지 거쳐 빅데이터의 기본 개념부터 활용까지 사례중심으로 데이터 분석기법의 A to Z를 학습할 수 있는 과정이다.

신청자격은 도내 SW/IT관련 기업 재직자와 관련 전공에 재학 중인 학생들 혹은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과 교육 신청은 온오프믹스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이루어지며, 자세한 사항은 (재)전북테크노파크 SW융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후속 교육과정으로 (재)전북테크노파크는 2017년 빅데이터 교육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국제표준 기반 SW Safety, 핀테크, 블록체인 보안 등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SW중심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전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본 빅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기법 기본과정을 통해 전북테크노파크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양성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테크노파크는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지방유일 SW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서 이번 교육은 정보통신발전기금의 후원으로 전액 무료로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