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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지리산 암반수 ‘심천수’로 생수시장 진출

정식품, 지리산 암반수 ‘심천수’로 생수시장 진출

등록 2017.01.16 11:20

차재서

  기자

정식품이 지리산 청정지역 암반수로 만든 생수 브랜드 ‘정식품 심천수’를 출시한다. 사진=정식품 제공정식품이 지리산 청정지역 암반수로 만든 생수 브랜드 ‘정식품 심천수’를 출시한다. 사진=정식품 제공

정식품이 지리산 청정지역 암반수로 만든 생수 브랜드 ‘정식품 심천수’를 앞세워 생수시장에 진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정식품 심천수’는 지리산 산림 해발 510m 위치 지하 200m에서 취수한 천연암반수로 만든 제품이다. 0.5ℓ와 2ℓ로 구성됐다. 정수 과정에서 화학처리 없이 천연 필터로만 정수해 자연 그대로의 깨끗함을 유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심천수’는 칼슘, 마그네슘, 칼륨, 나트륨 등 20여종의 미네랄을 함유했으며 체내 흡수가 빠른 약알칼리수라 마실 때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국내 생수시장은 지난 2000년 이후 연평균 11% 성장하며 지난해 7000억여원 규모를 기록한데 이어 오는 2020년에는 1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식품 관계자는 “웰빙 트렌드 확산, 소규모 가구 증가 등 영향으로 생수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심천수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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