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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전북총동문회, '사랑과 행복 나눔' 행사

방송대 전북총동문회, '사랑과 행복 나눔' 행사

등록 2017.01.13 14:21

강기운

  기자

쌀 라면 등 50여 가정에 전달, 매년 연탄나누기 봉사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전북총동문회(회장 신동선)는 2017년 설날을 앞두고 '사랑과 행복 나눔'이라는 이름으로 쌀과 라면·김 등을 50여 가정에 전달하고, 일부 연탄이 필요한 가정에는 연탄 2천여 장을 전달했다.

방송대 전북총동문회, '사랑과 행복 나눔' 행사 기사의 사진

방송대 전북총동문회에서 실시된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동문회원은 “즐겁게 봉사하고 친목도 다지는 이러한 뜻깊은 시간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다른 동문회원은 “힘든 것보다는 뿌듯함이 가슴에 더 오래 남을 것 같다”며 불우이웃돕기 봉사에 직접 참여한 소감을 말했다.

한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전북총동문회는 사회공헌활동 저변을 넓혀 나눔 활동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나눔 문화로 정착시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그 실천을 위해 2013년부터 ‘사랑의 연탄 나눔’이라는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해 해마다 약 한 달 여 간의 연탄 모금 활동을 벌여5,000천장의 연탄을 25가구에 전달해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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