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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 교육부 프라임 사업 출범식 참가

경운대, 교육부 프라임 사업 출범식 참가

등록 2016.06.29 09:06

홍석천

  기자

경운대학교는 27일 원광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교육부 프라임(PRIME) 사업 출범식에 참석했다. 경운대 장주석 총장(왼쪽 일곱번째)이 현판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운대학교는 27일 원광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교육부 프라임(PRIME) 사업 출범식에 참석했다. 경운대 장주석 총장(왼쪽 일곱번째)이 현판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운대학교(총장 장주석)는 27일 원광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교육부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 출범식에 참석하고 국내 유일 항공산업 교육선도대학으로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비롯 교육부 관계자, 프라임사업 선정 대형 9개교, 소형 12개교 대학 총장 및 보직교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프라임사업 출범식을 축하했다.

프라임 출범식은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축사, 프라임사업 21개 대학 총장들의 출범 선포식, 현판전달식 및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행사를 이어나갔다.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프라임사업에 선정된 모든 대학의 구성원들이 사업에 선정되기까지 어려운점이 많았던 만큼 대한민국 고등교육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와 비전을 가지고 사업을 꾸준하게 진척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경운대 장주석 총장은 출범식을 통해 "우리 대학은 미래 항공산업 교육발전에 대한 전략적 비전제시와 고도화된 항공교육 지원계획을 통해 미래 항공산업 분야에 대한 인력부족 현상 완화를 위해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운대는 공식적인 프라임사업 출범식을 시작으로 항공기 제작 분야와 항공 서비스분야를 중심으로 융합전공을 통한 학생진로의 폭을 점차 확대시키고 항공공과대학 60% 취업약정을 이끌어내 학생들의 사회진출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할 계획이다.

구미 홍석천 기자 newsroad@


뉴스웨이 홍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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