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 서울 22℃

  • 인천 21℃

  • 백령 16℃

  • 춘천 23℃

  • 강릉 26℃

  • 청주 23℃

  • 수원 22℃

  • 안동 24℃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23℃

  • 전주 23℃

  • 광주 23℃

  • 목포 21℃

  • 여수 23℃

  • 대구 25℃

  • 울산 25℃

  • 창원 25℃

  • 부산 25℃

  • 제주 23℃

영진전문대서 공군 항공기술경연대회 열려

영진전문대서 공군 항공기술경연대회 열려

등록 2016.05.25 07:34

홍석천

  기자

공군 ‘2016년 항공기술(전자회로설계분야)경연대회’가 23일 대구 영진전문대학에서 공군 간부와 군무원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진은 이날 대회 입상자들과 대회 개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나선 모습.공군 ‘2016년 항공기술(전자회로설계분야)경연대회’가 23일 대구 영진전문대학에서 공군 간부와 군무원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진은 이날 대회 입상자들과 대회 개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나선 모습.

첨단 공군 정보통신 정비인력의 기술력을 향상하고, 최신 전자회로설계 기술력을 겨루는 ‘2016년 항공기술경연대회’가 23일 대구 영진전문대학에서 개최됐다.

공군 군수사령부가 주최하고 지휘통신처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공군 간부와 군무원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 이날 대회엔 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 최첨단을 걷는 국내 ICT기술과 함께 초정밀화 되어가는 공군 관련 정보통신기기의 정비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나아가 정비를 담당하는 군 기술인력간의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과제로 주어진 IT회로를 시간 내에 최적화 설계하는 실력을 겨루는 형태로 진행됐고, 최고 회로설계전문가 12명을 선발해 군수사령관상과 영진전문대학 총장상을 부상과 함께 수여했다.

장기주 공군 제83정보통신정비창장은 “이번 항공기술(전자회로설계분야) 경연대회는 공군 전체 부대의 정비사를 대상으로는 최초로 실시된 것으로 경진대회 결과 정비사들의 창의적인 회로설계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각종 대회에 참여해 정비사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진전문대학은 공군 제83정보통신정비창과 학군교류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지난 2012년부터 제83정보통신정비창 정비사들을 대상으로 전자통신 및 기구설계 분야의 전문가 교육을 매년 8주 이상 진행하고 있다.

대구 홍석천 기자 newsroad@


뉴스웨이 홍석천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