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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조, 존재감 있는 첫등장··· ‘딴따라’ 밴드 성장기 스타트

엘조, 존재감 있는 첫등장··· ‘딴따라’ 밴드 성장기 스타트

등록 2016.05.05 00:02

홍미경

  기자

SBS '딴따라' 엘조/ 사진=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제공SBS '딴따라' 엘조/ 사진=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제공

‘딴따라’ 엘조가 강렬한 첫등장, 딴따라 밴드가 드디어 완전체를 이뤘다.

4일 방송에서는 SBS 새 수목 드라마 스페셜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제작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측은 드럼을 치고 있는 엘조(서재훈 역)와 그를 바라보고 있는 지성(신석호 역)의 모습을 공개됐다.

극중 엘조는 서울대 드러머 서재훈역을 맡아 5살 때부터 엄마의 치맛바람에 끌려 다니며 만들어진 우등생으로 열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엘조는 드럼 연주를 할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서울대생 마마보이로 열연해 카리스마와 귀여움을 넘나드는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또 그간 신석호(지성 분)은 보컬 강민혁(조하늘 역)-기타 공명(카일 역)-베이스 이태선(나연수 역)까지 캐스팅에 성공하며 타고난 원석 발견 능력을 자랑해 왔다.

딴따라 밴드의 드러머가 없었던 상황에서 서재훈(엘조 분)의 드럼연주를 보고 눈이 초롱 초롱해진 신석호는 특유의 캐스팅 스킬로 그를 딴따라 밴드의 드러머로 합류시켰다.

이처럼 지성이 만드는 딴따라 밴드에 보컬-기타-베이스에 이어 엘조가 드러머로 합류하며 완전체를 이루며 이들이 펼쳐 나갈 성장기에 관심을 높였다.

이날 장면은 지난 달 27일 촬영된 것으로 엘조는 계속 되는 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이 드럼 연주에 열정을 불태웠다. 얼굴에 땀이 흥건할 정도로 혼신의 힘을 다한 엘조의 모습에 스태프들 모두 감탄을 터트렸다.

이에 지성은 극중 신석호처럼 매니저 역할을 자처해 ‘엘조 열혈 모니터’에 나섰다. 지성은 엘조의 손짓부터 눈빛 하나하나까지 모니터 해주며 인상 깊은 엘조 첫 등장을 탄생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

‘딴따라’ 제작진 측은 “이번주 방송에서 딴따라 밴드 멤버가 모두 모이며 완전체를 이룰 것이다. 현재 딴따라 밴드 멤버들의 케미와 촬영 현장 분위기는 말할 것도 없이 좋다. 이들은 극중 캐릭터가 지닌 음악에 대한 열정만큼이나 큰 연기열정을 불태우며 에너지 넘치는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시청자 분들에게도 이 뜨거운 에너지가 전달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길 ‘딴따라’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매주 수, 목요일 방송.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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