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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서울 49곳 중 32곳 박빙 예상

[선택4·13]與野, 서울 49곳 중 32곳 박빙 예상

등록 2016.04.03 10:04

수정 2016.04.03 10:05

서승범

  기자

새누리 7곳, 더민주 9곳, 국민의당 1곳 우세지 꼽아

4.13 총선 공식선거운동 일정이 5일여간 지난 현재 서울 지역 여야 후보들은 박빙의 줄다리기 중이다.

서울 지역은 역대 선거 결과에서도 여야간 접전 끝에 박빙으로 승부가 결정된 곳이 많았다. 특히 이번 총선을 앞두고 여당은 공천 갈등을 겪었으며, 여당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야권 지지표를 나눠갖는 구조여서 쉽사리 승부를 예측하기 어렵다.

실제 여야는 서울 대부분의 지역에서 자신감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3일 현재 여야가 각자 우세 지역으로 분류한 곳은 총 17곳이다. 새누리당 7곳, 더불어민주당 9곳, 국민의당 1곳이다. 49개 지역구 중 32곳이 접전 지역으로 남겨 둔 셈이다.

새누리당은 선거 텃밭인 강남벨트와 나경원 후보의 동작을 정도를 우세 지역으로 꼽고 있다.

더민주는 용산(진영), 동대문갑(안규백), 강북을(박용진), 도봉갑(인재근), 노원을(우원식), 마포갑(노웅래), 구로갑·을(이인영·박영선), 관악갑(유기홍) 등을 우세 지역으로 꼽았다.

국민의당은 당의 간판인 안철수 후보(노원병)만이 우위에 섰다고 자체 평가하고 있다.

정의당은 은평을(김제남)을 ‘경합 열세’로, 나머지 지역은 모두 열세로 자체 진단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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