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의원, 통합신당 서울시당 창당대회 성황리에 개최

박주선 통합신당 창당준비위원장<사진>

박주선 의원이 주도하는 통합신당 창당준비위원회가 22일 오후2시 건국대 동문회관에서 1,000여명의 당원과 시민이 결집하여 서울시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주선 통합신당 창당준비위원장과 정대철 前 더불어민주당 고문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축사를 한다. 서울시당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은 유주상 변호사는 법무법인해냄 대표변호사로 공익변론에도 앞장서 온 신진인사이다. 통합신당 서울시당은 김홍준·이미현·유주상 3인을 공동시당 위원장으로 선임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박주선 통합신당 창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위력적인 수권대안정당 건설과 야당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호남정치 복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면서, “1월말까지 신당통합을 완성하기 위한 박지원·천정배 의원, 정동영 전 장관, 박준영 전 지사, 김민석 의장의 결단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통합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21일 경기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25일(월) 오후 3시 제주도 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주도당 창당대회를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광주=김남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