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원, 3년 공백깨고 ‘욱씨남정기’ 컴백?··· 소속사 “검토중인 작품”

이요원이 3년의 공백을 깨고 JTBC ‘욱씨남정기’에 출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사진제공= 매니지먼트 구

이요원이 3년의 공백을 깨고 ‘욱씨남정기’에 출연할까.

18일 오후 이요원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은 “이요원이 최근 ‘욱씨남정기’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으나, 출연을 확정한 것은 아니고 검토 중인 여러 작품들 중 하나다” 라고 밝혔다.

이요원은 2013년 드라마 ‘황금의 제국’ 이후 브라운관에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만큼, 복귀작에 대해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는 갑에 맞서 살아가는 욱하는 여자 옥다정과 소심한 남자 남정기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드라마. 만약 이요원이 출연을 확정한다면 지금까지 단아하고 여성스러웠던 이미지와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최근 의류 광고촬영을 마친 이요원은 현재 드라마와 영화계의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미경 기자 mk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