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방건설산업, ‘용인 기흥 우방 아이유쉘’ 모델하우스 주말 1만여명 몰려

경부·용서·영동고속도로 모두 가까워

용인 기흥 우방 아이유쉘 모델하우스 전경(출처=우방건설산업)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된 ‘용인 기흥 우방 아이유쉘’ 모델하우스에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약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우방건설산업측이 밝혔다.

‘용인 기흥 우방 아이유쉘’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407번지에 들어서는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면적 59㎡A 104가구 ▲59㎡B 118가구 ▲59㎡C 72가구 ▲전용면적 74㎡A 68가구 ▲전용면적 74㎡B 38가구 등 총 400가구 규모다.

경부고속도로와 인접한 단지는 용서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에도 진입이 용이해 강남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분당선과 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을 통해 수원은 물론 분당, 용인시청 모두 20분대로 도달할 수 있다.

향후 경부고속도로 신갈IC로 이어지는 42번 국도 우회도로가 개통되면 교통은 한 층 더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반경 1km내에는 신갈초와 구갈초, 기흥중, 기흥고 등 초·중·고교가 5개나 있다. 백남준 아트센터와 경기도박물관?경기도 어린이박물관도 인접하고 작년에 문을 연 흥덕도서관도 차량 20분 거리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바로 앞에는 어린이공원인 제41호 양지마을공원이 조성돼 있고 신갈공원도 도보 10분 내로 이용이 가능하며, 청명산이 단지와 가깝고 기흥 레스피아 호수공원 오산천 자전거길로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하러 가기에도 좋은 쾌적한 주거환경에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다”고 밝혔다.

이어 “4-Bay 판상형 설계(일부가구 제외)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전 가구가 소형 평형으로 구성됐지만 다양하게 수납할 수 있는 대형 펜트리와 대형 드레스룸을 제공해 더 넓게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배려했다는 점도 인기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단지 내 초등학교 자녀를 둔 입주민들을 위해 보다 안전한 통학용 아이유쉘 전용 셔틀버스도 운행 할 계획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에 이어 29일 2순위 청약 접수, 1월 6일 당첨자 발표, 1월 12일~14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053-3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k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