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까투리’ 등 애니메이션 무료상영, 가족단위 관람객 호응
권정생 선생의 명작 동화인 엄마까투리와 꺼병이 9남매의 따뜻한 사랑을 표현한 ‘엄마까투리’, 청도 소싸움을 홍보하는 ‘변신싸움소 바우’ 등의 애니메이션 상영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
또 입장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이벤트(행사)로 캐릭터 판박이 스티커(붙임 딱지) 체험을 마련하고 주말에는 (재)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의 1인 창조기업인 ‘매직아트팩토리’가 경북의 전통문화를 접목시킨 마술공연을 펼쳐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외에도 경북문화콘텐츠공모전 수상작의 시제품 전시 및 안동 하회마을의 옥연정사를 가상현실로 구현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차례)도 운영되고 있다.
경북도 전화식 문화관광체육국장은 “ ‘실크로드 경주 2015’ 행사 전 기간 동안 문화콘텐츠 홍보관을 운영해 경북의 문화콘텐츠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경북도내 23개 시·군이 가진 지역특화콘텐츠를 발굴해 문화산업으로 연결시키고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을 통한 지역콘텐츠산업의 역량강화로 경북 문화융성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홍석천 기자 newsroad@
뉴스웨이 홍석천 기자
newsroad@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