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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기업 100호 돌파

연구소기업 100호 돌파

등록 2015.03.23 15:07

김은경

  기자

미래부, 100호 설립 기념행사 개최

자료=미래창조과학부 제공자료=미래창조과학부 제공


미래창조과학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3일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소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연구소기업 100호 설립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소기업이란 출연연·대학·기술지주회사 등이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해 자본금 중 20% 이상을 출자해 연구개발특구 내에 설립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희 미래부 장관, 김차동 특구재단 이사장, 이상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달에 설립된 연구소기업 △ 96호 아람누리 △ 97호 리웨이 △ 98호 KST Plant △ 99호 엑토엔지니어링 △ 100호 디에스브로드캐스트 △ 101호 파인에바 △ 102호 브이앤아이솔루션 △ 103호 플렉스컴 △ 104호 엠피에이테크놀로지 △ 105호 스몰머신즈 10개 기업에 대한 등록증 수여식도 진행됐다.

미래부는 연구소기업 설립 활성화와 성장촉진을 통해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 확대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50개 이상의 연구소기업을 설립하고 연구소기업의 역동적 성장을 위해 지원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연구소기업은 2006년 2개로 시작해 매년 7~8개 수준으로 증가하다 작년 43개 기업이 설립됐으며 올해 3월 현재까지 16개가 설립됐다.

아울러 최 장관은 설립 기념식에 이어 기계(연)의 연구소기업인 동주하이텍, 마그네타 및 기업부설연구소인 펨스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 장관은 “연구소기업은 아이디어와 기술을 사업화하고 이를 산업과 접목하는 창조경제의 핵심 개념과 같다”며 “설립이전 단계부터 성장단계까지 조그마한 걸림돌도 모두 제거하겠다는 의지로 정책적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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