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 마지막회는 만재도 생활 뒤 2개월이 지나 서울에 있는 한 스태프의 집에 모인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스태프의 집에 오자마자 차승원은 집주인 스태프에게 “주방을 써도 되냐”고 물은 뒤 탐색에 들어갔다. 이후 주인의 허락 아래 냉장고 속 여러 재료를 이용해 이른바 ‘잡탕찌개’를 끓여 시청자들의 입맛을 다시게 했다.
주방에 들어선 유해진은 “집주인께서 카메라를 좋아하시는 분인가 보다”며 깨알개그로 웃음을 전했다.
이밖에 차승원은 요리를 하기 전 조미료인 ‘DSD’를 찾으며 “없다”는 말에 “말도 안된다”고 놀란 뒤 손호준에게 돈을 건내고 사오라고 명령을 하는 등 조미료 애호가로서의 모습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cine5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