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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추락’ 태연, SM 측 “다행히 큰 이상 없다” 가슴 쓸어내려

‘무대 추락’ 태연, SM 측 “다행히 큰 이상 없다” 가슴 쓸어내려

등록 2015.01.23 08:05

수정 2015.01.23 08:49

김아름

  기자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


소녀시대 태연이 무대에서 추락 사고를 당한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측이 태연의 상태에 대해 밝혔다.

23일 SM관계자는 뉴스웨이에 “시상식 무대를 마치고 퇴장하던 상황에 일어난 일로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다행히 큰 이상은 없고 허리 근육이 놀란 상태라는 진단을 받아 치료받고 귀가했다, 계속 태연의 컨디션을 체크해 무리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태연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4회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해 무대를 마치고 내려가던 중 무대에서 추락사고를 당했다. 이에 함께 퇴장하던 댄서들이 황급히 태연을 구조했으며, 부축해 무대를 황급히 빠져나갔다.

한편 태티서는 ‘제24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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