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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 탄생’ 주상욱, 新 로코킹 탄생 ‘진지+코믹+비주얼’ 3박자 갖췄다

‘미녀의 탄생’ 주상욱, 新 로코킹 탄생 ‘진지+코믹+비주얼’ 3박자 갖췄다

등록 2014.11.02 10:23

홍미경

  기자

배우 주상욱이 새 주말특별기획 ‘미녀의 탄생’을 통해 연기 내공이 빛을 발하며 힘찬 첫 출발을 알린 가운데 야성미 넘치는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여심을 흔들고 있다.

지난 1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새 주말특별기획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에서 주상욱은 극중 뚱뚱한 여자 사금란(하재숙 분)을 아름다운 여인 사라(한예슬 분)로 180도 변신시키는 엉뚱한 괴짜 천재 한태희 역으로 활약했다.

주상욱은 첫 방송부터 능청스러운 연기와 코믹한 표정, 훈훈한 비주얼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주상욱표’ 로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성공적인 첫 스타트를 끊었다.

사진= SBS '미녀의 탄생' 주상욱이 새로운 로코킹 탄생을 알렸다 / SBS 제공사진= SBS '미녀의 탄생' 주상욱이 새로운 로코킹 탄생을 알렸다 / SBS 제공


명석한 두뇌로 사라를 분석하는 모습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라를 붙잡기 위해 망가짐을 불사, 이리저리 고군분투하는 한태희의 모습은 진지함와 엉뚱함을 오가는 괴짜 천재 타이틀을 확실하게 그려내며 극에 재미를 불어 넣었다.

더불어 어김 없이 등장한 주상욱의 로코 맞춤형 코믹 표정연기는 단연 시청자들의 웃음포인트로 자리매김 하며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유도 유단자인 사라의 다리걸기 한방에 무너지며 쉴 새 없이 망가지는 표정을 보여주는 것을 물론 대사 하나 하나에 코믹한 표정을 담아내며 캐릭터의 재미를 극대화 시켰다. 시청자들 또한 젠틀한 실장님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친근한 동네 형 같은 모습으로 나타난 주상욱의 매력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날 진행된 촬영 역시 극 중 한태희가 사라를 날씬한 미녀로 만들기 위해 헬스장에서 혹독한 훈련을 시키는 장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촬영 쉬는 시간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운동기구 앞에 서있는 주상욱의 모습이 담겼다. 평소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주상욱은 이 날 민소매 밖으로 드러난 다부진 팔근육을 드러내며 남성미 넘치는 모습으로 보는 여심을 훔칠 채비를 했다.

첫 방송과 함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명품 몸매 주상욱” “주상욱 매력 넘친다” 한태희, 저도 사라로 만들어주세요” “아무리 혹독한 훈련이라도 주상욱이라면 버티겠다” “비주얼 대박. 화보 같다” “미녀의 탄생 보는 내내 주상욱 때문에 빵빵 터졌다. 주상욱 최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코믹 연기는 물론 완벽한 비주얼까지 보여주며 로코킹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주상욱과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한 한예슬의 티격태격 유쾌한 케미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자아내고 있는 SBS 새 주말특별기획 ‘미녀의 탄생’은 2일 2회가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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