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은 거제사곡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거제 경남아너스빌’을 분양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사곡리 일대에 자리하며 지하 2층 지상 17~24층 총 14개 동 전용 59~84㎡ 총 1030가구 규모로 이 중 303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현재 조합원 물량(724가구)를 포함, 총 997가구가 분양계약이 체결돼 전체 분양율이 97%를 달성했다. 현재 잔여분 33가구만을 선착순으로 분양 중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80만원대로 인근 ‘e편한세상 옥포’, ‘거제 마린 푸르지오’ 등 보다 50만~120만원 정도 저렴하며 거제시 평균 시세(3.3㎡당 706만원선)보다도 저렴하다.
‘거제 경남아너스빌’ 분양관계자는 “수요자들이 바라는 것을 두루 갖춰 얼마 남지 않은 잔여 물량이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며 “거가대교 개통 이후 거제의 공시지가 상승률이 꾸준해 입주 이후 시세 상승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본보기집은 경남 거제시 장평동1195-41번지에 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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