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계에서 크레용팝 모시기 전쟁이 치열하다.
최근 치킨과 화장품 광고의 모델로 연이어 발탁된 크레용팝이 이번에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제과업체인 오리온의 홍보 모델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오리온 제품 중 통아몬드와 통커피넛의 스페셜 패키지에 크레용팝의 이미지가 사용되며 온라인 이벤트에도 크레용팝이 모델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크레용팝은 오는 31일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에서 행사 참가자들과 함께 게임 및 퍼포먼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크레용팝을 자사 제품 모델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크레용팝의 통통 튀는 이미지가 자사 상품인 통아몬드, 통커피넛과 잘 맞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크레용팝은 6월 26일부터 7월 22일까지 약 한 달 동안 레이디 가가의 ‘2014 artRAVE: the ARTPOP ball’ 콘서트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기 위해 다음달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beautyk@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