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 주상욱, 촬영장 어디서나 '본방사수' 본능 발산

[사진제공: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MBC 수목미니시리즈 ‘앙큼한 돌싱녀(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원)’의 차정우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주상욱의 열혈 ‘본방사수’가 화제다.

촬영장 어디서나 ‘앙큼한 돌싱녀’를 본방사수 하고 있는 주상욱의 모습이 공개된 것. 주상욱은 촬 영 쉬는 시간을 틈타 DMB로 드라마를 본방사수 하고 있으며 함께 콤비를 이루고 있는 엘 또한 주상욱과 함께 모니터링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주상욱은 첫 방송을 시작으로 드라마 촬영과 방송 시간이 겹칠 때면 바쁜 와중에도 쉬는 시간을 쪼개 ‘앙큼한 돌싱녀’를 모니터링 한다는 후문. 또한 주상욱은 본방사수와 함께 반응도 그때 그때 체크를 하며 캐릭터 연구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고. 이는 ‘앙큼한 돌싱녀’을 향한 주상욱의 애착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대목이다.

‘앙큼한 돌싱녀’ 한 관계자는 “주상욱이 만들어내는 완벽한 차정우 캐릭터의 비결 중 하나가 이런 사소한 것에서 나오는 것 같다. 주상욱은 그날 방송을 놓치지 않고 스태프들보다 더 꼼꼼히 모니터링하고 반응을 체크하는 등 대단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주상욱 손의 DMB가 되고 싶다”, “저도 앙큼한 돌싱녀 항상 본방사수하고 있어요!”, “본방사수 와중에도 잘생겼다”, “차정우 캐릭터가 제대로인 이유가 요기 있네요!”, “요즘 앙큼앓이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차정우(주상욱)와 나애라(이민정)의 본격 돌싱 로코가 시작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앙큼한 돌싱녀’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문용성 대중문화부장 loc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