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 서울

  • 인천 19℃

  • 백령 15℃

  • 춘천 25℃

  • 강릉 19℃

  • 청주 25℃

  • 수원 21℃

  • 안동 27℃

  • 울릉도 17℃

  • 독도 17℃

  • 대전 17℃

  • 전주 24℃

  • 광주 24℃

  • 목포 24℃

  • 여수 22℃

  • 대구 28℃

  • 울산 23℃

  • 창원 23℃

  • 부산 22℃

  • 제주 20℃

M이민우 “솔로 컴백, 5년이란 공백에 설레기도 하고···”(인터뷰)

M이민우 “솔로 컴백, 5년이란 공백에 설레기도 하고···”(인터뷰)

등록 2014.02.06 08:30

김아름

  기자

사진=이선우 기자 sunday@newsway.co.kr사진=이선우 기자 sunday@newsway.co.kr


M이민우가 솔로 데뷔 11년차에 접어든 소감을 전했다.

M이민우는 4일 오후 서울 강남 압구정의 모처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발매를 앞두고 진행한 뉴스웨이와의 인터뷰에서 “적은 숫자는 아니지만 5년이란 공백기가 있었기 때문에 많이 기다렸던 만큼 설레기도 하고 마음가짐도 다른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민우는 “기다려준 팬들과 신화 멤버들에게 고맙고 멤버들이 계속 신화를 이끌어주고 있어 솔로 활동을 하는데 있어 자부심이 있다”며 “올해 솔로 컴백은 여유로움 속에서 즐기자는 생각이라 마음도 편하다”고 11년차에 접어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난 5년간의 공백기에 대한 질문에 그는 “2년은 군복무를 했고 또 2년은 신화 활동에 올인 하다 보니 5년이 훌쩍 지나간 기분이다. 군복무 기간 중에 많이 공허하고 무대가 그리웠고 솔로보다는 신화가 그리웠다”며 “멤버들과 좀 더 돈독해진 시간을 만들었던 것 같고 다시 한번 성숙해진 기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M이민우가 솔로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으로 지난 2009년 ‘미노베이션’ 이후 약 5년만에 선보이는 ‘M+TEN’은 타이틀곡 ‘Taxi’를 비롯해 오랜 작업 끝에 탄생시킨 총 5곡을 담은 스페셜 미니 앨범이다.

타이틀곡 ‘Taxi’는 이민우가 직접 작사를 맡았으며 프로젝트 팀 스플릿이 노랫말에 어울리는 사실적인 사운드와 술 취한 듯 몽환적인 리듬을 곁들여 디스코와 펑크 스타일의 곡으로 완성시켰다. 또한 ‘Taxi’는 신화의 멤버 에릭이 랩 메이킹과 함께 피쳐링에도 참여해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M이민우의 3번째 미니앨범 ‘M+TEN’은 6일 발매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