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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LPGA 투어 선수 대니얼 다우니, 교통사고로 사망

前 LPGA 투어 선수 대니얼 다우니, 교통사고로 사망

등록 2014.02.01 12:56

박수진

  기자

대니얼 다우니 (사진=LPGA 홈페이지 캡쳐)대니얼 다우니 (사진=LPGA 홈페이지 캡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했던 대니얼 다우니(34)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LPGA 투어는 10년동안 프로 골퍼로 활약한 다우니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오번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1일 밝혔다.

LPGA 투어 측은 “투어 멤버에자 오랜 친구인 다우니의 죽음에 매우 슬프다. 그의 가족과 친구들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함께 기도했으면 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다우니는 오번대학교에서 1999년~2003년까지 선수로 뛰었다. 2003년 프로에 입문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LPGA 투어에서 뛰었다. 최고 성적은 2008년 벨 마이크로 LPGA 클래식 공동 4위다.

이후 2011년 은퇴해 새라 켐프, 로라 디아즈 등의 캐디를 하다 지난 시즌 오번대학교 여자 골프팀 코치를 맡아 미국대학스포츠협회 챔피언십에서 6위의 성적을 냈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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