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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규, 현아에 영상편지 "좋아하는 게 아니라 사랑···?"

성규, 현아에 영상편지 "좋아하는 게 아니라 사랑···?"

등록 2013.02.28 10:01

노규민

  기자

성규 현아 ⓒ MBC '라디오스타'성규 현아 ⓒ MBC '라디오스타'


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규가 현아에게 영상편지를 전했다.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팝아티스트 낸시랭, UV뮤지, 인피니트 성규, 외국인 개그맨 샘 해밍턴이 출연한 가운데 '희한한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들은 성규에게 "이상형이 전지현, 소유, 현아다. 볼륨감 있고 섹시한 스타일을 좋아하느냐"고 묻자 "그냥 하얀 분을 좋아 한다"고 대답했다.

이에 개그맨 샘 해밍턴이 "백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성규는 "포미닛 현아를 언론에서 너무 많이 얘기 하다 보니 어느 순간 정말 좋아하는 것처럼 되어버렸다"며 "현아가 저를 사생팬 보듯 한다. 아니라고 해명하고 싶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MC들이 현아에게 영상편지를 보낼 것을 제안하자 성규는 "저는 좋아...아니 좋아하는 게 아니라 팬으로서 사랑하..."라고 더듬거려 폭소를 자아냈다.

성규의 행동에 낸시랭은 진짜 좋아하는 것 같다고 의심했고 MC들은 "현아 씨가 직접 만나자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성규는 "팬 분들 생각해서 제가 몰래...아니"라고 진심을 숨기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성규는 아이라인 집착 이유를 전하기도 했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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