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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해서 귀하다’ 규제프리 단지 6500가구 5월 분양
봄 성수기인 5월 전국 비규제지역에서 ‘규제프리(free)’ 아파트가 나올 예정이다. 정부의 지속적인 규제 정책으로 규제지역이 늘어나자 규제프리 아파트가 희소성을 띄게 되면서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114자료(4월 20일 기준)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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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주자에 귀 기울이는 與 새 지도부···稅부담 완화책 가속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새로 구성되면서 부동산 정책 기조가 변화했다. 1가구 1주택자 기조를 유지하면서 실거주자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야당도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당장 4월 임시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4·7 재보궐선거 참패 이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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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 오늘 1순위 청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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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손들 위해서라도 폐기해야”···도시재생 1호 창신동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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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동진3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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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전담조직-자회사 투트랙으로 리모델링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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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만하면 또”···매각설에 시달리는 대우건설
최근 두산솔루스를 인수한 사모펀드(PEF) 스카이레이크 인베스트먼트 등이 대우건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우건설 매각설이 재차 나오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대우건설이 작년 실적 개선에 성공한 만큼 기업가치가 적당히 높아짐에 따라 인수 희망자들이 앞으로도 계속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건설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만 봐도 2533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465.4%나 급등한 수치다. 앞서 이동걸 K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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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종합시장 시장정비사업, 포스코건설 확정 공사비 전략으로 승부
서울 강남구 대치동 남서울종합시장 정비사업을 놓고 시공능력평가순위 32위인 (주)한양과 5위인 (주)포스코건설이 경쟁을 벌인다. 한양은 저렴한 공사비를, 포스코건설은 확정 공사비와 단지 고급화를 각각 내세우며 진검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22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치동 학원가 대로변 중심에 위치한 알짜배기 땅에서 진행되고 있는 남서울종합시장 시장정비사업은 지난 2020년 12월 29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설명회에는 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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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상승세 지속···올해 공공분양주택 약 1만2300가구 공급 눈길
전국적으로 집값이 꾸준히 오르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는 공공분양주택이 각광받는 모습이다. 공공분양주택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의 공적 사업주체가 공급해 민간 아파트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기 때문이다. 22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전국 아파트 월별 매매가격지수는 전월(2021년 2월) 대비 1.07포인트 올랐다. 지난 2019년 9월 0.05포인트 감소한 것에서 10월 0.11포인트 오르며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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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등 5개사, 충주시와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투자 협약 체결
동서고속도로 충북 동충주IC 인근에 민관 합작 투자방식의 산업단지 2곳이 조성된다. 호반건설, 삼원산업개발, 대양종합건설, 산하디앤씨, 교보증권 등 5개사는 충주시와 금가 일반산업단지, 엄정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투자 협약을 22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중근 충주시 부시장, 김진원 호반산업 사장, 김성민 ㈜산하디앤씨 대표이사, 신남호 대양종합건설㈜ 사장, 문인곤 ㈜삼원산업개발 전무, 임정규 교보증권㈜ 부사장, 이상록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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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베트남·국내에서 ‘탄소배출권’ 확보에 속도 낸다
친환경·신에너지 사업에 집중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나선 SK건설이 탄소배출권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건설은 베트남과 국내에서 각각 재생에너지 기반의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 사업(PoA, Program of Activity)을 등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등록된 프로그램 사업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청정개발체제(CDM, Clean Development Mechanism) 사업과 환경부가 운영하는 외부사업이며, 두 사업 모두 국내에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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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사전 감지 안전 IoT 시스템 개발
현대건설이 현장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안전 경영을 강화한다. 현대건설은 2019년 건설사 최초로 자체 개발한 안전관리시스템인 HIoS(하이오스, Hyundai IoT Safety System)에 최근 주요 안전 이슈로 주목받는 ‘감염, 침수, 화재 사고 대응 기능’을 추가 개발해 기존 4개 사고대응 기능(작업자 위치관제, 밀폐공간 가스누출감지, T/C충돌방지, 환경민원관리)을 포함한 총 7개의 현장안전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이 금번 개발한 감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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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의 手‘토지거래허가제’ ...“실효성 글쎄”
오세훈 시장 당선 이후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에 재건축 아파트 몸값이 치솟자 오 시장이 ‘토지거래허가제’카드를 꺼냈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미 강남권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인 데다 해당 지역들을 묶는다면 인근으로 투자 수요가 몰리는 풍선효과가 이뤄질 수도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이 당선된 이후 20년 이상된 아파트들의 호가가 계속 오르고 있는 모습이다. 12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조사 시계열 통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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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첫 공공전세주택 경쟁률 27대 1 기록
LH는 지난 8일 공고한 안양시 소재 ‘공공전세주택’ 입주자 모집 결과, 총 117가구 모집에 3141명이 신청해 평균경쟁률 27대1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공공전세주택’은 공공사업자가 도심 내 넓고 쾌적한 신축주택을 매입해 중산층 가구에게 공급하는 주택으로, 고품질 자재 및 편의시설과 시세대비 저렴한 임대보증금이 특징이다. 이번에 최초로 공급한 안양 공공전세(2개 동 117가구)는 1순위 총 1363명, 2순위 총 1778명이 신청했다. 유형별로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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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금성 높아진 ‘단지형 주택’ 시장서 각광
최근 단독주택 단지, 테라스하우스 등이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 단독주택은 환금성이 단점으로 꼽히면서 아파트보다 관심을 덜 받았지만, 최근 집값 급등과 단독주택의 장점 등이 부각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실제 단독주택의 매매가격 변동 추이를 파악할 수 있는 ‘매매가격지수’ 또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감정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단독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지난 2017년 3월까지 0.05~0.07P였던 상승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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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상승’에 대응하는 오세훈, 압구정·여의도·목동 등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오세훈 시장 취임 후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집값 상승이 지속된다는 보도가 잇따르자 서울시가 주요 재건축 단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정 대상 구역은 압구정아파트지구 24개 단지와 여의도아파트지구 포함 인근 16개 단지, 목동택지개발사업지구 14개 단지, 성수전략정비구역 등 총 4.57㎢다. 구역 지정은 27일 발효되며, 지정 기간은 1년이다. 이로써 서울시내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앞서 지정된 송파구 잠실동과 강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