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서울시, '공사중단 사태' 둔촌주공 조합 합동점검 나선다
정부와 서울시가 초유의 공사 중단 사태를 겪고 있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장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와 국토부, 강동구청은 오는 23일부터 둔촌주공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다. 조사는 다음 달 3일까지 총 9일간 이뤄진다. 강동구청은 이러한 내용의 협조요청서를 조합에 보냈다. 점검 분야는 △용역업체 선정과 계약 △자급차입과 예산편성 및 집행 등 회계처리 △총회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