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엔솔 공매도 잔고, 셀트리온 제쳤다···증권가 주가전망 '들쭉날쭉'
LG에너지솔루션이 셀트리온을 제치고 코스피 공매도 잔고 순위 2위에 올랐다. 코스피 200 편입 이후 공매도 잔고가 급격히 늘어난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는 올해 초보다 20% 넘게 쪼그라든 상태다. 증권가는 3분기 주가 반등을 예상하면서도 들쭉날쭉한 목표주가를 제시해 투자자들의 불안감만 커지는 모양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공매도 잔고금액은 5718억원(18일 기준)으로, HMM(8673억원)에 이은 코스피 2위다. 오랜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