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트리온, 올해만 세번째 자사주 매입···주가 부양에 효과 '의문'
셀트리온이 올해 들어 세번째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고 적극적인 주가 부양에 나섰지만 실질적인 효과를 보진 못했다. 회사는 하락 국면에서 자사주 매입으로 분위기 반전을 꾀하려고 했으나 주가는 반대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1000원(-0.70%) 하락한 14만1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올해 들어 셀트리온의 주가는 두번의 자사주 매입에도 28% 넘게 하락했다. 주가는 연초 자사주 매입에 힘입어 20만원대 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