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인 거래소 연이어 루나 상폐 결정···코인원·코빗 끈 잡고 있는 이유는?
'김치 코인'으로 불리는 테라·루나의 폭락으로 주요 가상자산(암호화폐)거래소가 일제히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하지만 국내 거래소인 코인원과 코빗은 상장폐지를 고려하고 있지 않으면서 초단타족을 유입시켜 시장 점유율을 올리려는 것 아니냐는 업계 지적이 나온다. 19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는 지난 12일(한국시간) 루나의 마진거래를 종료했다. 이어 13일 오전 9시 40분부터는 대부분의 현물 거래도 중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