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산업 지각변동]CJ, 커머스+미디어 융합…비욘드 홈쇼핑 노린다
CJ오쇼핑과 CJ E&M이 합병을 결의했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경쟁력 확보 차원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커머스와 미디어를 융합,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복안이다. CJ E&M의 콘텐츠에 쇼핑을 접목시키고 TV, 모바일 사용 데이터와 커머스 빅데이터를 연계하는 등 융복합 신사업에도 나선다.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모델이다. 업계에서는 장기적 관점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CJ오쇼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