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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2022년 제4회 헤지펀드 콘서트' 개최

금투협, '2022년 제4회 헤지펀드 콘서트' 개최

등록 2022.06.24 11:12

신호철

  기자

왼쪽부터 윤정인 피보나치자산운용 대표, 이주상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전무, 박경도 DS자산운용 본부장, 나석진 금융투자협회 자산운용부문대표. 사진=금융투자협회 제공왼쪽부터 윤정인 피보나치자산운용 대표, 이주상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전무, 박경도 DS자산운용 본부장, 나석진 금융투자협회 자산운용부문대표. 사진=금융투자협회 제공

금융투자협회가 대학생의 헤지펀드 시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헤지펀드 콘서트'를 개최했다.

금융투자협회는 24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2022년 제4회 헤지펀드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지역 투자동아리 대학생과 부산, 울산, 경남지역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윤정인 피보나치자산운용 대표, 이주상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전무, 박경도 디에스자산운용 본부장이 주제발표와 자유토론 연사로 나서 강연을 진행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윤 대표는 '헤지펀드 운용사 창업 스토리'를 주제로 '단순히 돈을 버는 회사가 아닌 사회적으로 순기능을 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싶다'는 본인의 창업 철학과 헤지펀드 시장과 산업의 비전에 대해 대학생들과 공유했다.

이어 이주상 전무는 '헤지펀드 투자전략' 주제를, 박경도 본부장은 '헤지펀드 시장과 산업 관련 자유 Talk'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나석진 금융투자협회 자산운용부문 대표는 "이번 헤지펀드 콘서트를 통해 대학생들이 헤지펀드 운용사의 투자 철학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신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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