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내달 1일부터 하루 최대 입국자 수를 현재 1만명에서 2만명으로 올리고 공항 검역 조치 등도 완화하기로 했다.
마쓰노 장관은 또 감염 위험이 낮은 국가에서 일본으로 들어오는 입국자에 대해서는 그동안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실시해 오던 코로나 검사를 면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쓰노 장관은 G7 국가를 포함한 80%의 국가와 지역이 해당할 것이라면서 구체적 국가와 지역은 다음 주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다음 달부터 대다수의 일본 입국이 원활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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