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역대 공모전 수상작 한 곳에
2006년부터 시작해 17회째를 맞은 천연염색문화상품대전은 천연염색분야 최고 권위를 갖춘 국제 공모전으로 국내·외 스타 작가들의 우수 작품 전시를 비롯해 분야 진출을 꿈꾸는 유망 작가들의 등용문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재단은 제17회 공모전 개최에 앞서 이번 초대전에서 역대 공모전 수상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천연염색 전시전을 활성화하고 방향성을 제시한다.
전시작은 지난 1~16회 공모전을 통해 대상, 금상, 은상을 수상했던 24명의 작가 작품으로 구성됐다.
김왕식 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초대전은 천연염색분야 다양한 장르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천연염색의 변화 과정과 트랜드, 응용 방향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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