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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 호남권역 초·중·고 인공지능 탐구동아리 지원

국립광주과학관, 호남권역 초·중·고 인공지능 탐구동아리 지원

등록 2022.05.18 13:00

김재홍

  기자

인공지능 과학문화 확산 및 인재양성에 앞장인공지능 탐구활동 동아리 9개 선정, 탐구물품 등 다양한 활동지원

인공지능 탐구동아리 발대식 모습인공지능 탐구동아리 발대식 모습

국립광주과학관(관장직무대리 전태호)은 인공지능 과학문화 확산과 인재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탐구활동 지원사업에 선발된 동아리들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인공지능 탐구활동 지원사업은 인공지능 탐구동아리 지원을 통해 인공지능 기초소양 함양 및 진로탐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올해 처음 진행되는 사업이다. 지난 4월까지 호남권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동아리 모집을 진행하여, 총 9개의 탐구동아리를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동아리는 앞으로 6개월 동안 우리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문제들을 인공지능을 활용해 해결해나가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과학관에서는 ▲ 탐구활동 물품지원 ▲ 인공지능 전문가 컨설팅 ▲ 방학 중 유관기관 탐방 ▲ 인공지능 강연 및 온라인 강좌제공 ▲ 탐구공간 및 장비지원 ▲ 과학관 상설전시관 및 어린이과학관 무료입장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동아리 학생들이 인공지능 역량증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국립광주과학관 전태호 관장직무대리는 "전 세계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국립광주과학관은 학생들이 국내 인공지능 기술의 미래를 이끌 인공지능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문제를 스스로 탐구해보고 해결해 나가는 것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광주광역시의 지원으로 시행되며, 탐구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은 10월에 개최하는 과학발명페스티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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