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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지난해 순익 4조193억원···전년比 17.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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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연속 당기순이익 증가
이자이익·비은행부문 성장 견인
1960원 배당 결정···배당성향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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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이 '4조 클럽'에 입성했다.

신한금융그룹이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 4조19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3조4146억원 보다 17.7% 증가한 것으로 8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자산 성장과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은행의 이자 이익 증가와 함께 카드, 증권, 캐피탈 등 비은행 부문의 실적성장이 그룹의 8년 연속 당기순이익 증가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연간 순익 4조 달성에는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의 고른 성장이 주요했다. 지난해 연간 이자이익은 자산 증가 및 기준금리 인상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해 9조530억원을 기록했다.

그룹과 은행의 분기 NIM은 각각 1.83%, 1.45%를 기록했다. 특히, 은행 NIM은 4분기 중 고수익성 자산 중심성장및 기준금리 인상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5bp 개선됐다.

그룹 NIM은 최고 금리 인하에 따른 카드 자산 수익성 감소 영향으로 카드 NIM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4bp 개선됐다.

비이자이익도 전년 대비 7.7% 증가한 3조 6381억원을 기록했다. 수수료 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수료 이익은 증권 수탁 수수료 및 카드수수료 확대와 함께 리스자산의 증가에 따른 리스금융 수수료, 아시아신탁의 신탁보수 및 은행 퇴직연금신탁 잔액 증가에 따른 신탁수수료 증가 등 수수료 사업 전반에 걸친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했다.

유가증권 관련 이익은 금투자기매매 손익 및라이프의 자산운용손익 증가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25.0%증가했다.

비은행부분의 성장도 눈에 띈다. 그룹사별 당기순이익 비중은 은행 부문이 58%, 비은행 부문이 42%로 비은행부분의 비중이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확대됐다.

그룹과 은행의 영업이익경비율(CIR)은 각각 45.3%, 46.1%를 기록했다. 그룹 CIR은 핵심 이익의 견조한 증가와 지속적인 비용 감축 노력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은행 영업이익경비율(CIR)은 희망퇴직 비용 증가 및 디지털 투자 확대 등 일회성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증가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1.0%p 감소한 40% 중반 수준으로 관리 되고 있다.

자본수익성 높은 사업 확대로 ROE 전년 동기 대비 0.74%p 개선된 9.17% 및 CET1비율 전년 말 대비 0.13%p 개선된 13.0% 시현했다.

지난해 연간 대손비용은 9964억원으로 2020년 코로나 관련 추가충당금 적립 요인 소멸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3% 감소했다.

4분기 중 코로나19 관련 추가 충당금 1879억원을 적립했으며, 2020년에 이미 적립한 3944억원의 코로나19 관련 충당금까지 감안할 경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불확실성에 대비했다는 게 신한금융의 설명이다.

그룹 대손비용률은 0.27%로 전년 동기 대비 14bp 감소했으며 신한은행과 신한카드의 연체율은 각각 0.19%, 0.80%로 하향안정화 추세가 이어졌다.

주요 계열사 연간 당기순이익을 보면 신한은행 2조4944억원, 신한카드는 6750억원, 신한금융투자 3208억원, 신한라이프 3916억원, 신한캐피탈 2749억원 등을 기록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2021년 회계연도기말 보통주 주당 배당금을 1960원(분기배당 560원 포함)으로 의결했다. 연간 보통주 배당성향은 전년 대비 2.5%p 개선된 25.2%가 된다.

한재희 기자 han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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