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180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신규 확진자 수 1만2410명보다는 606명 적은 규모다.
다만, 동일한 시간대 1주 전인 20일 5980명과 비교하면 2배, 2주 전인 13일 3993명과 비교하면 3배 많은 수준이다.
권역별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 6970명(59%), 비수도권 4834명(41%)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3189명, 경기 2629명, 인천 1152명, 대구 870명, 부산 802명, 경북 538명, 충남 470명, 광주 420명, 대전 369명, 경남 318명, 전북 295명, 강원 211명, 전남 206명, 울산 157명, 충북 92명, 세종 55명, 제주 31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어 2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만4000명대 안팎을 기록할 전망이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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