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상반기 평가에서도 전국 1위를 수상해 2회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
평가는 전국 안심식당 지정 운영 17개 시‧도와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추진실적, 예산, 사후관리 등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상대평가 실시됐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2020년부터 도입됐으며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3대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이다.
시는 지난해 안심식당 1,308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업소당 20만원 범위 내에서 손소독제, 마스크, 가림막, 수저집 등 위생·방역물품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1,000개소를 추가 지정해 안심식당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심식당 정보는 네이버, 카카오맵, T-맵, 한식포털 등에서 식당의 위치와 기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올해도 안심식당 지정 운영을 적극 추진해 소비자의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외식산업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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