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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청약 증거금 114조···증시 새역사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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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경쟁률 69.34대1···비례경쟁률 177대1 육박
KB·대신·신한·신영·하나·하이 1주 균등배정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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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허지은 기자 hur@newsway.co.kr

LG에너지솔루션이 일반청약 증거금 114조원이라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청약 둘째날엔 첫날의 약 2.5배 되는 뭉칫돈이 몰렸다. 청약 최종 경쟁률은 69.34대1로, 미래에셋증권을 제외한 6개 증권사에서 균등배정 1주가 전망된다.

19일 금융투자업계 따르면 이날 청약 마감 시간인 오후 4시 기준 LG에너지솔루션 일반청약을 받는 KB증권,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 신영증권, 하이투자증권 등 7개 증권사의 최종 통합 경쟁률은 69.34대1이다.

최종 청약증거금은 114조1066억원이 모였다. KB증권에 50조8073원의 뭉칫돈이 몰렸고 신한금융투자(24조3548억원), 대신증권(24조6456억원), 미래에셋증권(7조2415억원), 하나금융투자(2조5272억원), 신영증권(2조2654억원), 하이투자(2조2648억원) 순이다.

LG에너지솔루션 청약증거금은 기존 최고치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의 81조원보다 30조원 이상 많다. 청약 첫날에는 청약 증거금 32조6200억원이 모였으나 둘째날 81조3800억원의 증거금이 추가로 쌓이면서 ‘증거금 110조원 시대’를 열게 됐다.

최종 경쟁률 기준으로 증권사별 예상 균등배정 주식 수는 ▲KB증권 1.18주 ▲대신증권 1.75주 ▲신한금융투자 1.38주 ▲미래에셋증권 0.27주 ▲신영증권 1.58주 ▲하나금융투자 1.12주 ▲하이투자증권 1.68주 등이다.

증권사별 경쟁률을 보면 대표주관사인 KB증권(486만9692주 청약)은 67.36대1이다. 공동주관사인 신한금융투자(243만4896주)와 대신증권(243만4896주)은 각각 64.58대1과 65.35대1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인수단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 211.23대1 ▲신영증권 66.08대1 ▲하나금융투자 73.72대1 ▲하이투자증권 66.06대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들 증권사는 22만1354주씩 배정받았다.

LG에너지솔루션 상장일은 오는 27일이다. LG에너지솔루션이 따상에 성공하려면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60만원)에 형성된 뒤 상한가(78만원)을 기록해야 한다. 따상에 성공할 경우 공모주 투자자의 1주당 수익은 48만원(160%)이다.

허지은 기자 h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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