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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 25일 국제학술대회 개최···‘스마트팜의 현재와 미래’ 주제

순천대학교, 25일 국제학술대회 개최···‘스마트팜의 현재와 미래’ 주제

등록 2022.01.15 09:00

김재홍

  기자

순천대·전남대·조선대 ‘BK21+IT-Bio융합시스템농업교육연구단’ 공동

순천대학교 양철주 교수순천대학교 양철주 교수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전남대학교(총장 정성택)·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가 공동 운영하는 ‘4단계 BK21+ IT-Bio융합시스템농업교육연구단(이하 연구단)’은 오는 25일 ‘제3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양철주 순천대학교 교수가 총괄조직위원장을 맡아 주관하며,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본 행사는 연구단의 연구성과 및 최신 연구내용 발표와 교류를 위해 2020년부터 시행돼온 행사다. 제1회 전남대 및 제2회 조선대에 이어 순천대에서 주최하게 된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스마트팜의 현재와 미래(The present and future of smart farm)’이다. 국외 전문가 (미국·일본·중국·인도·이집트 등) 16명, 국내 전문가 4명이 연사로 참여하고, 학생 연구원 5명 등 총 25명의 전문가가 스마트팜에 대한 연구성과와 미래 방향에 대해 실시간 발표와 동영상 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철주 순천대학교 교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하여 IT-Bio융합산업과 스마트 농업 분야의 최신 연구내용을 교류하고 향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국내외 훌륭한 연사의 연구발표와 기술교류를 통해 연구단 인력양성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관심 있는 연구자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4단계 BK21+ IT-Bio융합시스템농업교육연구단’은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및 고급 연구개발인력 육성을 위한 4단계 BK21+ 국책사업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스마트팜 혁신을 주도하는 프론티어 융합 고급인재 양성’의 목표 달성을 위해 순천대학교,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소속 스마트팜 요소 및 응용기술 관련 교수 24명이 ‘IT-Bio융합시스템전공’을 신설해 대학원생 지원을 위한 공동 학위 및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사업단이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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