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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새 길 개척, ‘1등 마인드’ 가져야”

[신년사]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새 길 개척, ‘1등 마인드’ 가져야”

등록 2022.01.03 12:10

김정훈

  기자

사진=SK텔레콤.사진=SK텔레콤.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이 3일 신년사를 통해 “이제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위해 ‘1등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 부회장은 “올해로 회사가 출범한지 10년이 됐다”고 운을 뗀 뒤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시작은 ‘글로벌 마인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SK하이닉스는 이미 메모리 업계 중심으로 올라섰으며, 금번 ‘솔리다임’ 인수를 통해 글로벌 메모리 솔루션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구성원 여러분께 ‘패스트 팔로워’라는 정체성을 깨고,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는 패스파인더, 즉 ‘1등 마인드’를 가져야 할 때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고 밝혔다.

박 부회장은 “1등 기업을 키운 경험과 ICT(정보통신기술)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획득한 글로벌 스탠더드를 우리 구성원들이 일하는 환경으로 누릴 수 있도록 우수한 기업문화를 만들 것”이라며 기업 문화 개선도 약속했다.

박 부회장은 또 “올해 무엇보다 강조하고 싶은 첫 번째 변화는 훌륭한 기술 인재에게 정년이 없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기본적인 경영활동에 충실하면서 ‘안전관리’에도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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