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농업사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치유농업 서비스의 기획·경영·운영·관리, 치유농업 분야 인력의 교육 및 관리, 치유농업자원 및 치유농업시설의 운영과 관리 등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국가 자격증이다.
대구한의대는 지난 2015년 산림청으로부터 첫 번째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 지정에 이어 경상북도로부터 첫 번째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됐고, 2022년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과정 중 ‘자연치유 농장개발 코칭과정’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명실공히 치유교육 중심 대학의 발전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이번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지정의 쾌거는 한의학을 기초로 한 우리 대학이 자연치유, 치유먹거리, 치유생활 등 인간에게 필요한 의식주 등 모든 분야에서 치유와 웰빙을 접목시켜 국민복리를 증진시키는 한편,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동시에 지역과의 공생을 위한 기폭제가 되고, ‘세계적 치유산업의 중심 대학’으로 발전하는데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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