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선전 위생건강위원회는 이날 미국에서 입국한 승객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그 중 3명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출발하는 여객기를 타고 선전으로 입국했다.
중국 방역당국은 확진자 5명을 선전 제3인민병원으로 이송해 격리 치료 중이다.
중국에선 지난 13일 톈진과 광저우에서 각 1명의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왔고 16일에도 2명의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추가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중국 본토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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