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는 지난달 17일 인기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과 손잡고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게임 속 이미지와 쿠키 캐릭터의 맛을 그대로 제품으로 구현한 제품력이 게임 팬들뿐만 아니라, 베이커리 주 고객층에게 인기를 끌었다는 게 회사 측 분석이다.
제품 중에서는 ‘쿠키런 초코 골드레이어’가 판매량 1위를 기록 중이다. 뚜레쥬르의 스테디셀러 ‘초코 골드레이어’의 쿠키런 버전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현재 평년 대비 2배 이상 많은 판매량에 생산라인을 야간, 주말할 것 없이 24시간 풀가동하며 제품을 차질 없이 공급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면서 “지난주 출시한 한정판 굿즈 ‘쿠키런 접시 세트’ 역시 벌써부터 일부 매장에서 품절될 정도로 인기라 추가 아이템을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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