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대구메트로환경 간부 및 현장관리직 직원들과 함께 청렴과 윤리의식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 보는 시간이었다. 또한 평등하고 자율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기관별 갑질 행위 및 반부패 유형 사례 교육 등을 통해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교육 후에는 문양역 주변 마을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고, 주민 및 등산객을 대상으로 부패방지‧청렴실천 홍보물을 나누어 주는 등 청렴 캠페인도 진행했다.
공사는 이외에도 공사와 계약업체 간 부패행위 예방을 위한 청렴클린콜 운영, 직원 간 청렴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콘텐츠 공모전 및 골든벨 퀴즈 개최, 청렴간담회 등도 시행하고 있다.
홍승활 공사 사장은 “이런 노력에 힘입어 공사는 올해까지 9년 연속 청렴도‘우수’등급을 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전반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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