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는 "지난 50년간 우리나라를 세계 최고의 ICT선진강국으로 발돋음하는데 공헌한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창립 50주년을 맞아 우리협회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통해 지난 50년을 성찰하고, 새로운 50년의 미래를 재조명하여 회원사와 함께 우뚝 설 수 있는 협회로 거듭나겠습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감사 공지를 전했다.
정보통신공사는 1971년 12월 3일 설립되어 공사 기술 향상, 시공 방법 대선 등 전문성 함양과 후학 육성, 정챙·제도 정비 등 노력을 통해 한국이 ICT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하는 데 일익을 담당했다.
또한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 핵심 기반산업으로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구축·상용화 달성에도 일조했다. 아울러 의료 정보통신 시스템, 온라인 비대면 교육 시스템 등 안정적 토대가 마련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위해 정보통신설비에 대한 유지관리제도 입법화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해졌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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