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협의회는 인천시교육청이 다문화가정 학생에 대한 통합적인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인천시청, 경찰청,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지역 대학, 도서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NGO 등 관내 36개의 다문화교육 관련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인천시교육청의 2022년 다문화교육 주요 지원 정책 및 각 기관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다문화학생 지원, 상담 및 위기 가정 지원, 다문화 사회 인식 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문화학생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며 “유관기관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다문화교육 지원 정책을 공유해 다문화교육의 협업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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