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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깨끗한 어항환경 조성 캠페인 성료

한국어촌어항공단, 깨끗한 어항환경 조성 캠페인 성료

등록 2021.12.02 17:38

주성남

  기자

박경철 공단 이사장(좌측)이 강릉항 안목어촌계에 방역 및 방한물품을 전달하고 있다.박경철 공단 이사장(좌측)이 강릉항 안목어촌계에 방역 및 방한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지난 1일 국가어항인 강릉항에서 깨끗한 어항 환경조성을 위해 제34회 ‘깨끗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깨끗한 어항 환경조성과 어항 이용자들의 환경보호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공단에서 매년 3회 주관하는 행사다.

공단이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공단(제1기 FiPA 서포터즈 포함), 해양수산부,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강원도 환동해본부, 강릉시, 강릉시 수협, 어촌계·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강릉항 내 육·수역 및 해안가 쓰레기 수거 △안전사고 및 어항오염 사전 예방 활동 △어촌·어항 홍보 및 안전관리 점검 장비 전시 △강릉항 이용 어선 스크류 상태 안전 점검 및 로프 제거 등의 순으로 전개됐다.

특히 소형선 부두를 중심으로 방파제 및 해안가 주변의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어항 환경 조성 및 어항 환경보호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과 인식을 높여 갔다.

이어 강릉시 강릉항 안목 어촌계에 방문해 방역·방한 물품(마스크, 손소독제 등) 기부를 통해 이번 캠페인의 취지에 대해 홍보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데 앞장섰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추진으로 어항의 환경보호에 대한 국민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관계기관·단체 및 어항 이용자들과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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