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섯가지 마라’라는 글을 올리며 ▲사람이 마음에 안 든다고 헐뜯지 마라 ▲감정 기복 보이지 마라 ▲일하시는 분들 함부로 대하지 마라 ▲가면 쓰지 마라 ▲일희일비하지 마라 라고 조언했다.
최 회장은 “20년 전 썼던 글”이라며 “나와 제 아이들에게 늘 하는 이야기들”이라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글과 함께 뉴욕 맨해튼 거리의 푸드트럭 앞에서 서 있는 사진을 함께 공유했다.
재계에서는 최 회장이 정기 임원인사 날에 이 같은 내용의 글을 공유한 것에 대해 임원들에게 우회적으로 조언의 메시지를 전달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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