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8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11.9%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액은 3545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28.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8.2% 줄어든 137억6875만원을 기록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3분기에는 재료비, 유류대 등 인상으로 인한 원가율 상승과 마케팅 비용 증가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김다이 기자 dayi@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