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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코로나19 감염 가능성···벤투호 대표팀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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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활약 중인 국가대표팀 공격수 손흥민 선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대한축구협회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손 선수는 이달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소집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4차전을 치렀기 때문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등은 16일 토트넘에서 코로나19 확진 선수 2명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구단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으나, 현지에서는 확진 선수로 손 선수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더 타임스는 확진자 발생 소식과 함께 “손흥민이 뉴캐슬전에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트위터 계정 ‘데일리 홋스퍼’는 “손흥민과 브리안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대한축구협회는 사실 확인에 나섰다.

손 선수는 영국에서 5일 입국해 벤투호에 합류했으며, 7일 국내에서 시리아전을 치른 뒤 12일 이란 원정경기를 소화하고 영국으로 돌아갔다.

손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 다른 대표팀 선수들의 밀접 접촉 여부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앞서 대표팀은 이란 원정 당시 두 차례에 걸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손 선수는 출국 전날 받은 두 번째 검사까지 모두 음성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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